1383 화 이브를 찾아서 (2)

연회장 내부.

엘머는 밀라의 손목을 꽉 붙잡았다.

"이브는 어디 있지? 말해!"

밀라는 떨었다. "모르겠어요, 엘머! 제가 어떻게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 알겠어요? 당신이 아내를 더 잘 지켜봐야죠. 왜 저한테 묻는 거예요?" 그녀는 엘머의 얼굴을 힐끗 보고 잠시 놀랐다. 연약하다고 소문난 남자가 가면 아래 이렇게 잘생겼을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밀라는 목소리를 부드럽게 바꿨다. "로치 씨, 아프게 하고 계세요."

엘머는 손아귀를 더 꽉 조여, 밀라가 고통에 비명을 질렀다.

그녀의 손이 이 남자에게 거의 비틀어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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